전주시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10대 비전을 마련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전주시는 정부의 양극화 해소정책에 맞춰 지방정부에서 추진이 가능한 교육, 산업, 문화, 계층, 지역 등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10대 비전을 마련하고 66개 세부실천과제를 추진하는데 올해만 총 1천12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시의 10대 비전은 △저소득층 청소년 능력개발 및 인재양성사업 6개 과제에 279억원 △대형할인마트에 대응해 지역 소상공인 보호지원사업 6개 과제 92억원 △중소기업 유치 및 육성기반 확충사업 12개과제 367억원 △ 지역내 활동 중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지원사업 7개과제 13억원 등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