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올 1·4분기 신설법인수가 전분기보다 6.5% 증가했다.
최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1·4분기중 지역 신설 법인수는 720개로 전분기 676개보다 44개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부동산 임대업이 35개에서 62개(77.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건설업(113→181, 60.2%), 전기·기계(6→9개,50.0%), 일차금속·조립금속(22→27개, 22.7%), 도소매업(117→123개, 5.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식료품 및 담배(36→20개, 44.4%), 음식숙박업(8→6개, 25.0%), 자동차트레일러(10→9개, 10%) 등은 감소했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2억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창업이 612개로 전체의 85%를 차지했고 5억원 미만 10%(72개), 10억원 미만 4.2%(30개), 10억원 이상 0.8%(6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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