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홍기화)가 해외 네트워크 및 수출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출 중소기업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로 거듭나고 있다.
KOTRA는 최근‘지사화사업 성공사례-다가온 위기, 그러나 탈출구는 있었다’란 책자를 발간해 해외마케팅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해외시장이 결코 어려운 장벽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 책자에는 2005년 한 해 동안 KOTRA 해외무역관을 지사로 이용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던 12개 중소기업 CEO와 18개 해외무역관 담당직원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외시장을 공략한 개별 중소기업의 생생한 경험담이 녹아있어 인프라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들에게 귀중한 사례가 되고 있다.
책자에 소개된 농기계업체인 (주)대원GSI사는 KOTRA의 해외무역관을‘가뭄속 단비’에 비유했다. 지난 IMF 금융위기 이후 동종업체들이 줄줄이 도산하자 수출 말고는 회생할 방법이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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