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여성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여성기업제품 공동브랜드’를 개발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기업·제품 선정기준 및 공동 브랜드 관리·운영 전략 수립 등을 담당할 ‘공동브랜드 추진위원회’를 다음달 말까지 발족할 계획이다.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운영하는 공동브랜드 추진위는 마케팅, 판로 개척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기업·제품을 선정, 올 10월부터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