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들이 수출시장에서 여전히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여성 수출기업의 수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수출기업의 수출총액은 21억3천만달러로 총수출액의 0.8%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에 따르면 총수출 중 여성기업의 수출비중은 95년 0.9%, 2000년 1.0%로 최근 10년간 1% 수준에 머물고 있다.
수출품목도 여전히 섬유·직물·의류 중심으로 1980년대 수출품목구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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