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는 5일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방송광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광고공사가 중소기업 경쟁력 저하와 대기업ㆍ중소기업간 양극화 심화를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중소기업청의 인증을 받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광고공사는 특정 시간대에 한해 지상파TV와 라디오 광고요금을 70% 할인해준다.(지상파DMB는 50% 할인)
광고공사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본과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제품 생산 초기에 시장 진입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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