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이제는 실천이다!]CEO인터뷰-한정규 (주)재신정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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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이제는 실천이다!]CEO인터뷰-한정규 (주)재신정보 대표이사
  • 박완신
  • 호수 1601
  • 승인 2006.07.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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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품질이 첨단 산업시설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인식과 대책이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순간저전압(Sag)으로 인한 산업피해 최소화 제품 개발에 발 벗고 나선 한정규 재신정보 대표.
한 대표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이미 실용화돼 있는 순간저전압 피해예방 대책이 국내 첨단 산업설비에서는 무방비 상태로 방치돼 있는 현실을 보고 2002년 창업하기에 이르렀다.
18여년 동안 한국전력에 근무했던 한 대표는 발전소로부터 공급되는 전력품질의 경우 나름대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태풍, 산불, 낙뢰 등으로 발생하는 순간저전압에 대해서는 산업현장의 대책이 허술하다는 것.
무정전 전원장치(UPS)가 다수 활용되고 있으나 순간저전압과는 적합하지 않는 장비라는 게 그의 지적이다.
“순간저전압은 전력선로에 불가항력적인 사고나 천재지변으로 특정지역에서 지락사고(fault)가 발생되면 최대 수백km 반경에 걸쳐 순간적으로 일어납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전력품질 향상을 통해서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수용가에서 자구책 마련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창업초기 한 대표는 삼성전자 수원공장 백색가전 생산시설에 대한 전기품질 컨설팅을 의뢰 받았다. 사무 및 공장자동화의 핵심인 기가비트 광(光)장비가 자주 오작동을 일으킨다는 것. 전력선을 확인해본 결과 공조 설비와 광장비가 같은 회선을 사용, 공조설비에서 발생된 노이즈가 광장비 오작동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때부터 국내외 관련 기술을 찾아 헤맨 한 대표는 미국 반도체협회(SEMI)에서 발표한 F47기준이 대안으로 판단 이에 적합한 기술개발에 나섰다.
“SEMI에서 발표한 내성기준에 적합하면 2년간 무사고 운전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동화 제조장비를 설계 및 조립시부터 기준에 만족하도록 제작하고 이것이 어렵다면 저전압 보상 장치를 도입해야 합니다.”
저전압 보장장치 국산화에 성공한 재신정보는 1백억원대의 수입대체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인증을 마친 재신정보는 미국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전기품질 향상을 통한 국내 산업의 생산성 10% 향상이 목표입니다.”
올해 50억원의 매출달성이 기대되는 재신정보는 ‘초음파 볼트 텐션 측정기’와 ‘누전전류 측정기’ 국산화 등을 차기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매출액의 20%를 연구개발에 쏟아 부을 예정이다.

재신정보는 이런회사
지난 2002년 말 설립된 재신정보는 전력설비 관리프로그램 및 순간정전방지 장치, 볼트 초음파 계측기 생산 등 전기관련 전문기업.
미국 반도체협회(SEMI)의 반도체 장비 순간저전압 내성기준인 F47 인증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PSL사의 전기품질 센서를 이용해 전기품질을 온라인 상에서 원격감시할 수 있는 전기품질 카운터 (PQCounter)를 개발,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SEMI F47 과 IEC 61000-4-11, 삼성파워백신의 Sag 전기품질에 대한 최신 기술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별도의 웹 싸이트인 www.pslkorea.c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전차단기 및 축전지 계측, 볼트 텐션 모니터 측정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문의 : 02-3472-7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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