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출신으로 경기고, 동국대를 나왔으며 (주)진양 회장,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경제정책자문회의 위원,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90년 기협중앙회 회장 재임시에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인력정보센터를 설립하고 제 17차 중소기업국제회의(ISBC)를 서울서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민지씨와 규홍(진양 대표), 정애, 정은, 정현씨 등 1남3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