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승민 의원(前 기협중앙회장)이 지난 6일 새벽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충북 충주 출신으로 경기고, 동국대를 나왔으며 (주)진양 회장,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경제정책자문회의 위원,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90년 기협중앙회 회장 재임시에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인력정보센터를 설립하고 제 17차 중소기업국제회의(ISBC)를 서울서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민지씨와 규홍(진양 대표), 정애, 정은, 정현씨 등 1남3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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