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라옵틱스(대표 김병윤)와 KT(대표 이용경)는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 VDSL(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에 이어 광대역 가입자망의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FTTH(fiber to the home, 댁내광케이블) 시스템공동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KT는 “국내 초고속인터넷 접속 서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ADSL 및 VDSL로는 향후 요구될 대용량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나 멀티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궁극적인 가입자망 기술로 인정되고 있는 WDM-PON(파장분할다중방식 수동광네트워크)기반 FTTH 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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