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중심의 지식자산 촉진과 활성화가 시급합니다.”
지난달 27일 중소기업중앙회 자문변리사로 위촉받은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장관은 지식자산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하고 중소기업중앙회에 中企지식자산촉진 기구 설치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 전 장관은 “최근 세계경제환경은 급속한 지식산업으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세계 각국은 지식자산 축적을 위해 국가가 나서고 있는데 비해 우리의 대응은 너무 미약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또 “국가간 지식자산축적 경쟁에서 중소기업이 역할을 다할 때 효과가 크다”며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줄 아는 중소기업의 적응력과 창의력을 지식자산개발과 연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이 전 장관의 자문변리사 위촉을 통해 향후 중소기업지식자산촉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지식자산촉진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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