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중 8곳이 5년내 해외에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들은 중국을 가장 적합한 투자처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최근 중소무역업체 178개사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5년이내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가 전체의 77.5%에 달했다.
투자희망지역으로는 중국이 72.2%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베트남(13.9%), 인도네시아(1.3%)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해외진출 이유로 노동력 확보와 생산원가 절감 등을 들었으며 해외진출시 해당국의 지원사항으로 법적·제도적 환경조성과 세제지원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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