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 운영 중 발생하는 장애와 급증하는 인터넷 트래픽 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1일 “차세대 인터넷 서버를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고가용성(高可用性) 클러스터 시스템(CAF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TRI는 이 기술을 기업체에 이전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가졌다.
이 시스템은 여러 대의 서버 노드(Server Node)로 이뤄진 클러스터 시스템을 위한 ▲웹 기반 원격관리 ▲고가용 기능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렴한 리눅스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구축돼 차세대 인터넷 서버를 경제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문의 : 042-86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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