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1조674억원 규모의 올해 정부조달 집행계획을 최근 예시 발표했다. 집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토목공사 226건 9조2천867억원 ▲건축공사 216건 1조4천840억원 ▲토건공사 15건 2조522억원 ▲전기공사 100건 1천57억원 ▲통신공사 60건 624억원 ▲기타 71건 3천273억원 등 총 13조3천183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공사가 실시된다.
이중 100억원 이상 대형공사는 185건 11조8천803억원이며 20건 3조4천773억원 규모의 공사 입찰에 최저가 낙찰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 내자구매는 7조1천983억원, 외자구매는 5천508억원 규모이며 이 중 5조9천464억원이 국내업체를 대상으로, 1조8천27억원이 국제입찰로 각각 구매될 계획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수요기관의 편의를 위해 내자구매에 있어 단가계약과 복수물품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자구매의 72.2%에 달하는 5조2천억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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