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대체영어 ‘로고젠 잉글리쉬’기대커
글로벌영재교육(www.logogen.co.kr 대표 장성옥)은 사이버 강사가 영어교육을 대화로 이끌어가는 획기적인 학습 프로그램 ‘로고젠 잉글리쉬’을 내놔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교육도 신개념이다. 조기유학 보다는 ‘영어는 한국에서 배우기’,‘유학은 선진 과학·예능·기술을 배우는데 활용’인 셈이다.
조기유학은 필수과정이 아니다. 비용 대비 효과도 의문이다. 조기유학에서 오는 가족의 고통을 감내할 만큼 효과가 큰 것도 아니다. 경쟁력은 분명 떨어진다. 왜냐면 영어 구사력은 시간과 방법에 의해서 좌우되지 외국에 나간다고 무조건 효과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사이버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자녀는 지시에 맞춰 대화를 반복한다. 발음은 원어민 보다 오히려 더 정확하다. 사이버 교사인 원어민과 자녀가 1:1로 발음과 문법을 하나하나 바로 잡아주며 차근차근 진행하기 때문이다.
말은 대개 엄마에게서 배우 듯 강사 싸이준(Cyjune)은 엄마의 언어 교수법처럼 자녀가 영어를 듣고 영어로 생각하게 하고 영어를 말하도록 훈련시킨다. 싸이준과 공부를 한 자녀의 영어 발화 성공률은 모국어 성공률에 가까운 98%다. 결국 싸이준을 통해 국내에서 조기유학 비용의 3%로 자녀의 영어 고민을 해결하게 한다.
자녀가 학습에 몰입하지 않으면 반복 지시가 많아져 진도가 늦다. 그러나 몰입하면 진도가 매우 빠르다. 자녀 주도형 몰입학습 시스템이다. 말한 내용은 순간 녹음·재생돼 발음상태를 들려주고 다음 학습으로 넘어간다. 따라하지 않거나 틀린 소리를 하면 곧장 시정지시가 떨어진다. 발음이 부정확하면 정확한 발음을 들려주고 반복시킨다.
회원이 가입하면 레벨 테스트를 해 자녀의 눈높이를 정확하게 진단한다. 학습교재는 학습에 들어가기 전과 학업을 마친 후에 자녀의 학습능력 성취도를 평가한다. 학습빈도는 자동으로 점검된다. 관리교사는 자녀의 학습진도에 따라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나 게을리 하는 경우에는 자녀에게 즉각 독려 전화를 한다. 학습과정이 끝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자녀의 눈높이를 조절한다. 수재반, 영재반 등. 미국의 스텐포드대학의 영재학생 프로그램처럼 속진학습을 하는 경우 1년 정도면 레벨4까지 마친다.
회화는 레벨1~4까지, 문법은 레벨5~6까지다. 초등생은 레벨1, 중학생은 레벨2, 고등학생은 레벨3, 대학생은 레벨4이다. 자녀의 개인학습 수준은 iBT-STEP(영어말하기 능력)으로 평가한다.
장성옥 사장은 23년간 윤선생 영어교육에 종사하다 2003년 10월에 회사를 설립, 4년간 10억원 투입해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운영 프로그램 특허 2개를 취득했다. 장 사장에게 프로그램 개발과 신교육기법을 시장에 적응시켜나가기란 인내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2010년까지 회원 50만 가입이 목표다. 그는 “영어 사교육비 15조, 조기유학비로 10조가 소요되는 교육시장의 변화는 필연적”이라며, “한국은 인프라가 좋아 영어 배우기에 좋은 나라”라 했다. 그래서 한국은 그의 말처럼 이미 국가적 과제인 고비용·저효율의 교육구조를 청산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영어 말하기 성공률
구분 로고젠잉글리쉬 조기유학 원어민 학습학습지
성공률(%) 98 70 20 0.1

문의 02-871-6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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