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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성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
하승우  |  rosarux@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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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8호] 승인 2007.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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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적 지역경제단체 세울 터”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가교역할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안상수 인천시장, 김교흥 의원, 문병호 의원, 김학준 동아일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취임식을 갖고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선주성 회장(현대공영 대표·인천콘크리트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실을 알리고 중소기업인들의 단합을 이끌어내 인천의 대표적 지역경제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 회장은 “인천출신으로 인천에서 성장하고 오랫동안 기업경영을 해온 점때문에 경험과 능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지역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경영현실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기업경영에 매진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매우 낮은 실정”이라며 “지역회장으로서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에 중소기업의 현실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선회장은 “중소기업인들은 군대에서 보면 중대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의 중간 지도층”이라면서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재평가와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선 회장은 또 대기업은 경제개발 시대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각종 특혜를 보면서 성장했지만 현재 정부는 중소기업에게 시장과 경쟁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정책을 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결국 대·중소기업의 양극화의 한 원인이라는 것이 선 회장의 분석이다.
그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구매를 늘리고 구매방식 역시 최저가경쟁입찰이 아닌 원가분석에 의해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또 국가경제의 한축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위상을 제대로 인식하고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 회장은 이어 “지방조합들의 환경이 열악하다”면서 “중소기업중앙회에서도 지방조합과 지역회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오명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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