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열병합발전을 통해 냉·난방은 물론 전기까지 공급하는 ‘구역형 집단에너지’(CES)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이 추진된다.
산업자원부는 아파트단지, 병원, 백화점, 지하철역사 등을 대상으로 구역형 집단에너지보급을 늘리기 위해 전기사업법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구역형 집단에너지는 난방 위주의 기존 지역난방사업과는 달리 소형 열병합발전기를 통해 냉·난방 및 전기를 공급할 수 있어 기존 에너지공급 방식에 비해 에너지 사용효율이 11~ 18% 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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