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중소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폐수처리용 슬러지 탈수기가 최근 동유럽시장개척단을 통해 1천100만달러 수출계약이라는 대박을 터뜨렸다.
부산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동유럽에 파견된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무역업체 에이스 코리아 인코퍼레이션사가 헝가리 업체와 공장 및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에 필수적인 탈수기 한 품목으로 1천100만달러(10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편 6개 업체가 참가한 동유럽시장개척단은 수출계약 1천700만달러, 수출상담 9천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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