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들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고 아시안 월 스트리트저널(AWSJ)이 최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신문은 아시아가 한때 젊음의 원천으로 인식됐으나 과거의 젊은층은 이제 40~59세 연령층의 ‘자식 없는 부부(empty nesters)’ 세대로 변했다고 지적하고 이들은 자녀가 모두 재정적으로 독립해 부양 부담이 없고 직업적으로도 최고의 절정기를 맞고 있어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시장 전략 수정을 강요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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