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정망 역할을 할 ‘노란우산공제’ 사업이 9월1일 시행을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공제제도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중파 3사와 YTN 등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캠페인에 나섰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오전 10시40분 KBS-2TV, MBC, SBS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 일정이 잡혀진 ‘노란우산공제’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활성화가 우리경제 에너지의 원천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차와 2차로 나눠 내년 3월까지 계속되는 ‘노란우산공제’ 캠페인은 비오는 날 검은 우산이 가득한 가운데 노란우산이 하나 지나가면서 시작된다. 비가 개이면서 꽃집 간판에 노란우산 아이콘 불이 켜지고 맑게 개인하늘처럼 밝은 미소가 소상공인들 입가에 번진다는 내용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회안정망 장치가 없어 불안하고 어두웠던 소상공인들에게 소상공인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가 3백만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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