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기업인 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대표 문웅식, www. biocleanact.com)는 국내 3개 대학 및 캐나다 기업연구소와 공동으로, 미생물 제어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항균소재(제품명 바이오크린액트)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MST사는 이 제품과 관련, 국내외에 모두 10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국제학술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바이오크린액트가 기존 항균소재의 피부 자극성과 독성 등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도 항균력은 높인 제품으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생체 삽입용 의료용구 적용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 사장은 “이미 일본, 캐나다, 미국, 호주 등의 주요 국가와 바이오크린액트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 수출과 내수 시장 확보에 주력한 뒤 내년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031-298-0820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