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통합의 개척’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93년 설립된 쓰리소프트(대표 이한복, www.3soft.com)는 정보검색 결과 축적된 지적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통합화를 위한 솔루션 전문기업.
자본금 5천만원으로 문을 연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 회사는 정부, 공공기관, 언론사 등 400여 고객 및 레퍼런스사이트를 확보하고 공공부분 프로젝트의 표준 소프트웨어·솔루션으로 채택,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 적합하도록 성능 및 확장성을 강화한 검색엔진과 이를 기반으로 한 부가 애플리케이션이 쓰리소프트의 핵심.
무한정 통합검색이 가능한 K2 엔진을 비롯한 패라매틱 서치 등과 같은 지능형 검색 기능, 자동분류를 통합한 K2 부가솔루션, 인터넷 정보의 선택적인 수집·활용이 가능한 선택적 정보수집에이전트(SIGA), 뉴스와 같은 특정 정보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아노 시스템, 정보 활용 자동분류시스템인 세미오(Semio) 등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어 처리기술이 정보관련 시스템의 핵심경쟁수단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어 형태소분석기의 지능화,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솔루션간의 유연한 통합작업을 위한 인터페이스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어, 일본어 등 특정언어 위주의 기술 및 제품개발에 역량을 집중, 다국어 검색엔진을 해외진출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지식검색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쓰리소프트는 차세대 지능형 검색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0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중에 있는 다국어 검색엔진은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을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언어형태에 따라 발생하는 난관을 극복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어 문장의 경우 영문과 달리 색인어로서 가치를 갖는 명사가 뒤에 붙는 조사에 따라 다양해지기 때문에 영문과 같이 단어단위로 색인을 진행하면 파생어가 더 많게 된다.
이에 따라 문장을 어절단위로 분리, 최소단위인 형태소를 분석하는 형태소분석기 사용이 필수적이며 13만여 어휘의 기본사전과 특수용어, 신조어, 동의어, 주제어 등으로 나눠 어절내 단위명사 및 동사, 형용사의 원형을 추출해 내게 된다.
이를 위해 쓰리소프트는 자연어처리(NLP) 전문업체 내추럴어프로치와 기술 및 제품영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자연어처리 기반의 정보 검색시스템 및 차세대 지능형 정보 검색시스템 시장확대가 가능할 전망으로 검색기능의 확대와 사용자 친화적인 검색시스템의 보급 및 차세대 검색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터넷상의 불필요한 정보의 범람을 극복하고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정보 수집 및 관리도구로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SIGA(Selective Information Gathering Agent)는 기존의 정보수집 방식에 인공지능을 부여, 특정 웹 문서 단위로 원하는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쓰리소프트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SIGA는 웹상의 정보를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수집, 저장해 줌으로 정보의 효용가치를 높여주고 브라우징 인터페이스를 채용, 간단히 마우스 클릭으로 대상을 지정해 관리하기 편하다.
“외형보다는 내실을 중시하겠습니다. 공격 경영을 통해 주주, 직원, 회사가 만족하는 기업을 만들겠습니다.”
무차입 경영의 건실한 재무구조를 자랑하는 이 회사는 지난 2001년 코스닥 등록을 시작으로 그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 영업이익률이 20%를 넘는 탄탄한 매출구조를 갖고 있다. 다양한 경험과 탁월한 연구개발 능력, 안정적인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당당히 나선 쓰리소프트는 지능형 지식정보시스템과 포털기반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문의 : 02-3772-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