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올 7월부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신설한 기업규제완화팀의 각종 규제완화와 기업애로해소 활동이 큰 성과를 얻고 있다.
도는 현재 기업애로 청취를 위해서 간담회(7회) 및 현장방문(30개 업체), 기업애로 무료전용전화 및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인 현장 애로를 다각도로 청취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기업애로 135건(예산지원 4, 공장설립 11, 융자지원 30, 마케팅 8, 제도개선 34, 진입로 확장 등 48)을 청취, 69건은 해결했고, 5건은 예산, 환경, 입지문제 등으로 불가, 61건은 추진중에 있으며 불합리한 법령조사 및 제도개선 건의를 12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규제 완화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례로는 통영 성동조선해양(주) 주민이주단지조성과 관련한 사전 관계자 협의회 개최, 진사단지 물량장 설치, 함양 농공단지 진입로 확장, 거제 신우조선해양공업(주) 진입로 확장 등 기업애로를 속 시원히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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