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코딧)은 지난 22일 마포구 공덕동 본점에서 13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7명의 전문컨설턴트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氣살리기 상생현장컨설팅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딧이 설립 이래 축적해 온 경영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영전략, 인사·조직, 마케팅 등 경영활동 전반과 세무, 사업전환, 법률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12개 분야로 세분화해 분야별 전문컨설턴트가 중소기업 임직원과 일대일로 상담해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상생현장컨설팅 행사 중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최근의 환율동향과 중소기업의 대응방안’ 등 총 4개 과정의 특강도 함께 진행돼 참석한 중소기업들의 호응을 받았다.
코딧는 지난해 162개 중소기업에 현장컨설팅과 사이버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내년에는 3천개 중소기업에 창업단계에서부터 필요한 창업상담, 설계, 교육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딧 관계자는 “이번 상생현장컨설팅 행사를 통해 비용과 시간의 제약, 전문인력의 부족 등으로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무료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코딧과 중소기업간 상생의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