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과 중소기업의 환경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제2차 중소기업 환경경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 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중소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HSBC은행과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업.
이번 2차 사업에는 지난 10월 한달간의 공개모집 기간동안 환경경영에 관심이 많은 건실하고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지원하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사로 선정됐다.
선정된 중소기업 7개사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8개월 동안 자사의 실정에 맞는 환경경영 실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에너지 등 주요 환경 관련부문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 및 일대일 현장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지난 7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1차 사업에는 모든 참여기업들이 폐기물, 유해물질, 원부자재 저감 및 에너지 사용 절감을 통해 환경개선과 경제성 향상이라는 사업성과를 달성했다.
HSBC은행 김기범 최고 기업금융 책임자는 “2차 사업은 1차 사업에서 얻은 사업성과 및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기업들의 환경개선 및 경제적 사업성과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환경 향상에도 기여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지원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HSBC은행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과 중소기업의 환경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제2차 중소기업 환경경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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