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폐업 공장의 61%가 설립 후 5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폐업한 도내 198개의 제조업체 가운데 설립 5년이내 폐업이 61%인 121개로 가장 많았고 5년에서 10년 미만 35.4%(70개), 10∼20년 3.5%(7개) 등의 순이었다.
폐업 사유는 판매부진 등 경영부실이 86.9%로 가장 많았고 자금사정 7.1%, IMF여파에 따른 휴업이 폐업으로 이어진 경우가 6%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도내에서는 654개 제조업체가 창업, 폐업보다 230%가 많아 도내 기업환경이 좋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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