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가 서울지역 자치구 중 최초로 설립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종배)는 지난 13일 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영등포구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34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에는 김덕선 제성스텐상사대표가 선임됐다.
위원회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간들의 당면 애로사항을 수렴해 관계기관에 건의, 개선토록 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업종간 정보교류를 통해 사업영역 확대를 도모하는 것을 주 활동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울지역본부는 ‘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한 시책 마련 등을 위해 순차적으로 관내 각 구별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경배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오른쪽부터), 김덕선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장지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고광독 영등포구청 재정경제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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