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 힘을 빌려 경영에 필요한 통찰력을

오늘날 모든 분야를 통틀어 가장 필요한 것은 ‘통찰의 힘’이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는 불확실한 현대 비즈니스 사회에서 분명한 비전의 새 길로 나아가기 위한 통찰의 힘을 인문의 숲에서 통찰의 자양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은 역사(흥륭), 창의성, 디지털, 스토리, 욕망, 유혹, 매너, 전쟁, 모험, 역사(쇠망) 등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10가지 주제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으로 사람과 시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불확실성의 벽을 넘어 분명한 비전의 새 길로 나아가려면 통찰의 힘이 있어야 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가로막힌 벽을 뚫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할 때 우리가 들어야 할 진정한 무기가 바로 통찰의 힘.
이것을 기르는 데 뿌리로부터 올라오는 자양분의 밑동이 바로 인문학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인문학이라는 길고 지루해 보이는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 무의식 속에 숨어 있는 창의를 의식 쪽으로 밀어내기 위해서다.’라는 글은 진정 인문학이 과거의 사상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고 부딪히는 세상에 필요한 자양분이라는 걸 일깨워준다.
인생경영으로부터 기업경영, 국가경영까지 삶의 모든 경영에 인문경영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이 책은 사람을 바라보는 법과 소통하는 법, 그리고 나를 발전시키는 방법과 인문학을 가까이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값진 기회를 주고 있다.
21세기북스 | 360쪽 | 값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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