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CEO들에게 우리나라 여행지를 시원스런 사진과 함께 소개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책이 있어 화제다. ‘DSLR을 메고 떠난 사계절 최고의 여행지들’이 바로 그 책.
이 책은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와 계절, 그리고 부근의 맛집과 숙박장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여태 여행안내 서적이 빽빽한 글과 함께 여행지 안내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이 책은 사진을 크게 배치하고 저자의 느낌을 간단히 게재하는 형식으로 쓰여 독자로 하여금 시원스런 느낌이 들게 하는 것이 장점.
또한 각 여행지의 멋들어진 사진들이 읽는 이로 하여금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
숨막히는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이 필요할 때, 실제로 떠나지는 못하더라도 이 책을 통해 잠깐의 눈요기를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260쪽 값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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