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재생에너지원별 공급비중을 보면, 폐기물이 68.8%로 가장 많았고 바이오 18.5%, 수력 9.8%, 풍력 1.0%, 태양열 0.9% 등이었다.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생산은 한국 전체 발전량의 1.0%로 석탄 44.6%, 원자력 32.7%, LNG 16.6%, 폐기물 3.3% 등에 비해 적었다.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은 수력이 84.9%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풍력 8.6%, 폐기물 3.3% 등이었다.
한은은 한국이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자체적 기술개발 보다는 외국의 시설도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데, 이는 국내 산업기반을 잠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제표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 등으로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이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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