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분야 벤처기업 ‘인피니티기술’(대표 이재국)과 광통신분야의 ‘테라링크 커뮤니케이션’(대표 정윤철)이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의 올해 1·4 분기 ‘KT 마크’를 획득했다.
KT마크 인증제도는 국내 기업·연구기관·대학 등이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 우수성을 인정함으로써 기업화를 유도하고 그 기술을 이용한 제품의 초기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자금은 물론 제품 구매알선, 조세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피니티기술은 물위에 낮게 떠다니는 배인 ‘해상운항용 해면효과 익선(Wing InGround Effect Ship)’기술로, 테라링크는 ‘편광 소멸법을 이용한 광신호대 잡음비감시장비’기술로 각각 KT마크 인증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에는 모두 19개의 대덕밸리 벤처기업이 KT마크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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