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적극 나서는 대기업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석우 중기청장은 최근 명동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포스코 등 9개 대기업 사장단과의 간담회를 열어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사업에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중기청은 이 사업의 수요과제를 많이 발굴한 대기업 직원에게 기술개발이 성공할 경우 중소기업으로부터 받는 기술료의 일부를 성과보상금으로 지원해 해외연수 등을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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