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3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주)케이씨에스 이준일(47)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이준일 사장은 지난 83년 입사한 후 93년 5월에 대표이사로 취임해 종합방범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전시영상 및 음향시스템 등 종합 멀티미디어 시스템 개발에 매진해 왔다.
특히 MPEG 표준의 고품질 영상 압축율을 실현한 동영상 압축 보드 및 임베디드 환경의 고성능 32Bit RISC CPU와 Web Server가 장착된 Network Interface Board 개발에 성공해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감시 및 제어솔루션의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초고속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동영상 전송, 원격감시제어, 사이버 무인방범시스템 등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강력하고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원격감시제어 홈 솔류션 및 홈 네트워크·오토메이션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준일 사장은 앞으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군사용제품 등 특수목적용 제품 개발에 투자 비중을 높이고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제품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2214-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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