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조만진)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플러스플러스복권’이 금년부터 최고 당첨금이 40억원 1명에서 5억원 8명 추첨방식으로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관계자는 새로 출시되는 복권은 정부의 고액 당첨금 규제에 따라 1등 당첨금은 5억원으로 줄인 반면 1등을 8매 추첨하여 1등 당첨 기회를 파격적으로 늘려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주간 추첨식 복권들이 3장 연속 당첨시 5억원에 당첨되지만 플러스플러스복권은 단 1장으로 5억원에 당첨되기 때문에 복권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러스복권은 2001년 5월 첫 출시부터 당시 국내 최고 당첨금 25억 당첨자가 연속으로 탄생하면서 복권 애호가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였으며 지난해에도 40억 당첨자가 매회차 마다 나오면서 국내 복권 역사상 처음으로 출고율 100%를 2회 연속 기록하는 등 출시 1년여 만에 급성장한 복권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