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팩터란 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을 내 말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섬세한 대화 능력을 말한다.
잇 팩터를 활용하면 커뮤니케이션의 미묘한 오류를 바로 잡아주고, 자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디테일 토킹의 힘을 얻을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주치의, 잇 팩터’의 저자는 상대방이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이유가 ‘이렇게 말하면 알아듣겠지’라는 자기만의 생각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거나 대화의 간결성만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상대방은 당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아 당신이 한 말을 잊어버리거나, 당신이 원하는 것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잇 팩터를 갖추면 세심한 말 한 마디를 더 해 상대방을 귀 기울이게 만들어 당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 대화의 미묘한 차이를 파악해서 커뮤니케이션의 오류를 바로 잡아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잘 활용하면 상대방의 마음과 뜻이 통하는 강력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동료, 가족, 친구들과 강력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현명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는 것.
책에서 제시한 생생한 사례와 명확한 지침들은 일상생활에서 정직하고 참된 관계를 맺고자 하는 우리들 모두에게 유용할 듯하다.
(주)다산북스 | 284쪽 | 값 13,000원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