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최근 영진전문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정보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중기청에 따르면 정보화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정보기술(IT)학과의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 기업중심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원내용은 중소기업의 업무용 기초 소프트웨어 개발, 홈페이지 구축, 전자 카다로그 구축 등이다.
대구경북청은 다음달 25일까지 희망 업체의 신청을 받은 뒤 과제별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대구경북청은 사업추진성과에 따라 IT 관련학과가 설치된 대학을 공동사업자로 추가해 확대추진키로 했다.
대구경북청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정보화경영체제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은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의 업무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