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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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판로 지원
  • 하승우
  • 호수 0
  • 승인 2003.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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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들에 대한 제품 인증제가 도입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BI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에 따르면 BI입주기업들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도 대부분 규모가 작고 매출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초기상태의 기업들로 그동안 대내외 인지도가 부족해 판로확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기청은 우선 올해 상반기중 대학 및 연구소의 우수 기술이미지를 부각한 BI제품의 업종별 고유브랜드를 개발하고 우수제품 조사 및 인증기준 등 세부 인증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엄격한 업종별 브랜드 인증 실시= 중기청은 이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시범인증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종별 고유브랜드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화공 및 바이오 등 5∼6개 업종별로 BI기업의 우수한 신기술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을 통해 개발할 예정으로 올해는 BI입주업체중 매출이 많고 기술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1개 업종의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개발하고, 공인시험기관의 엄격한 제품시험을 거쳐 브랜드 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품 인증기준은 기술수준, 제품의 성능, 타제품과의 비교우위 평가 등 기술우수성 평가를 주된 내용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올해 시범인증은 정부가 비용을 지원하고 인증제도가 본격적으로 운영될 내년부터는 신청업체 부담으로 추진할 방안이다.
▲홈쇼핑 등 통한 홍보·판로 지원 강화= 중기청은 인증획득제품에 대해 ‘공공기관 신기술우선구매’ 등을 통해 공공기관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TV-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한 홍보지원, BI제품공동판매망 구축 및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통한 해외시장진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BI입주기업 인증제도 운영은 정부가 인증기준 마련 등 제도운영의 틀만 마련하고 인증신청, 품질시험 및 브랜드인증 등 세부 운영사항은 한국창업보육센터협회(KOBIA)가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BI입주기업 판로확대 기대= 정부는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들이 제품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제품수준 향상 등을 위한 지원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BI기업 제품에 대한 기술적인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BI인증제품에 대한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인증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해소 및 철저한 A/S지원 등을 위한 사후관리 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청은 이번 인증제 도입으로 그동안 기술력과 사업성은 우수하나 대외인지도 및 마케팅능력 부족 등으로 매출신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BI입주기업들의 판로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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