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영어배달 서비스’가 나왔다.
월드넷 랭귀지(대표 박광희, www.bbbworld.com)가 선보인 교육시스템은 학원에 자신의 스케줄을 맞추는 기존의 시스템에서 과감하게 탈피, 고객이 자신의 스케쥴에 따라 시간, 장소는 물론이고 자신의 관심사와 부합하는 원어민 또는 교포출신 강사를 주문하면 사내 및 집안까지 배달하는 형태.
이에 따라 고객은 스케쥴 변경 없이 자신의 학습방향에 맞는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실무를 중심으로 한 전화교육 및 해외업무 관련 E-mail 제공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에도 불구, 수강료는 매주 3회 출강 기준으로 월 80만원대에 불과해 기업체에서 인기가 높다고 회사측은 밝힌다.
“외국에서 교통사고가 났을 때 간혹 우리나라 사람들이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우선은 미안하다는 뜻으로 ‘I am sorry’라는 말을 먼저 했다가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미안하다’라는 말이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저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했기에 죄송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서로간의 대화에 윤활유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서양에서는 ‘단순히 미안하다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 박 대표는 비즈니스를 비롯한 손익관계와 관련된 경우에 ‘I am sorry’라는 말은 하지도 않은 잘못까지 모두 짊어지게 될 수 있는 살벌한 표현이 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며 동양인들이 이러한 문화적 이해가 부족해 하지도 않은 잘못까지 뒤집어 쓸 때가 적지 않다고 지적한다.
월드넷 랭귀지는 강사자격을 전원 학사학위 이상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美 아이비리그 재학생 및 로스쿨 출신 변호사 등 전문분야별 강사진을 보유해 기업체강의를 비롯한 비즈니스 영어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 02-824-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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