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경영 위한 사회공헌 전략

이제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으로 돈을 버는 20세기형 기업이 아닌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존경을 받고 그만큼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매년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발표하는 ‘포춘’의 8가지 선정 기준 중 하나로 윤리·환경·혁신·지배구조 개혁·사회봉사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통합적인 개념.
이 책은 스타벅스 등 19개의 세계 초일류 기업 및 단체들의 사례를 통해서, 무엇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이야말로 브랜드의 신뢰도를 쌓고, 직원들의 충성도를 높여 장기적인 경쟁력을 창출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전략임을 소개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비즈니스 영역에 속한 가치를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기업 자체에도 이익을 안겨 줌으로써 기업들의 나눔 경영은 단순한 의미 있는 지출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일종의 투자라는 것이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조건’이 된 요즘, 이 책은 상생경영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심하는 국내 기업 리더들에게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임의 딜레마를 뛰어넘는 상생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해냄출판사 | 372쪽 | 값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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