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안윤정),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배희숙)와 함께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IT·지식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업종을 대상으로 창업 및 취업교육을 실시한다.
중기청은 고령화·저출산 시대 고부가가치 여성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의 여성창업아이템을 분석하는 한편 창업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내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한 뒤 IT기반사업서비스, 광고카피컨설팅, 라이프코디네이터 등 11개 분야의 지식감성형 여성창업·취업 아이템 및 교육과정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연구원 용역을 통해 소상공·프랜차이즈 및 지식서비스 등 150개 업종을발굴했다. 이번에 발굴된 업종은 인터넷쇼핑몰, 파티플래너, 칠보공예, 패션점포, MD마스터, 인터넷마케팅관리사 등이다.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사업설명회 개최, 대학·관련 전문기관, 회원사 홍보 등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신청자의 창업의지, 창업계획, 전문경력보유여부 등을 사전진단해주는 한편 교육수료 후에는 창업컨설팅, 지역신보 등과 연계한 창업자금 우대, 기창업자와의 멘토링 시스템 등 수료자DB구축을 통한 창업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문의 : 여성경제인협회(02-369-0926), 여성벤처협회(02-2156-2166)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