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기업들의 ‘2016년 미래 공급체인’ 밑그림을 내놨다.
대한상의는 “불투명한 경제, 천연자원 고갈, 환경문제 등에 직면하게 될 미래에 기업들은 비용절감, 매출극대화를 통한 ‘고전적 공급체인’으로는 대응할 수 없다”면서 효율적인 미래공급체인을 소개한 ‘2016년 공급체인 경영전략’ 책자를 무료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환경보전’, ‘지속가능성’에 바탕을 둔 성장만이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고 말하는 책자는 대한상의가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어네스트영의 협조를 받아 번역 발간한 것이다.
상의는 우선 제조·유통·물류 CEO 300명에게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상의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기후변화 등 기업들이 직면하는 경영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책자가 기업들에게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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