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절함과 열정으로 현재에 전념해야”
본지는 이번 호부터 2회에 걸쳐 1715호 박기주 (주)케이디파워 대표이사 인터뷰를 통해 소개됐던 ‘불꽃 열정으로 승부하는 킹핀 공격경영’을 핵심 키워드를 통해 요약·연재합니다. 이 글로 인해 중소기업뉴스 독자들의 일과 삶이 열정과 자신감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쪺 절절함
절절함이란 간절히 바라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무엇인가에 대해 절절함이 있는 사람은 그것에 열정이 생기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일주일 내내 상사로부터 스트레스 받는 것을 남의 탓으로 당연하게 여기고 이 때문에 주말 아침이면 피곤이 쌓여 늦잠을 잔다. 그러나 열정과 절절함으로 진취적으로 업무에 매진한 사람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주말이 오고, 이를 즐긴다.
이러한 사람들은 ▲업무를 실행할 때 지속적인 열정을 가지고 실행하고 ▲자신의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며 ▲대표이사보다 더욱 전문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모 보험회사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중인 한 영업사원은 “고객은 영업자의 열정으로부터 비로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쪺 불꽃같은 열정
미치도록 몰입하고 불꽃처럼 온 열정을 쏟아낸다면 당연하게 성공에 바짝 다가설 것이며, 이러한 자세는 업무 당사자 또한 매우 유쾌하게 하고 뿌듯한 희열을 느끼게 만들 것이다.
경영자는 업무를 볼 때는 물론이고 사적인 시간을 보낼 때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만을 생각해야 한다. 스스로의 일에 몰입해 결과를 창출할 때, 그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 가족들 모두를 기쁘게 한다. 자기몰입을 통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 주변을 기쁘게 하는 최고의 선(善)이다.

쪺 에너자이저
세상은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고 허송세월하기에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시간들이다. 무엇이든 된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될 것이다. 인생의 성공함수는 이렇듯 의외로 단순하다.
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짐 콜린스가 그의 저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역설한 대로 조직의 발전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거나 방향이 다른 사람은 조직이라는 버스에서 내리도록 해야 한다. 대안을 뒤로 한 채 잘못된 일만 파헤치려 드는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고하고, 기업 발전에 대한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
에너지는 긍정의 힘에서 나온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에게는 불평할 시간보다는 매사 흥겹게 일하고 동료들과 즐겨야 할 기대치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쪺 배수진
당신의 가장 큰 적은 당신이다. 현재에 전념하는 대신 먼 미래를 꿈꾸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방법은 비판적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현실에 낙관을 가지는 것이다. 시각장애인이었던 헬렌켈러는 “비관론자가 천체의 비밀을 밝혀내거나 인간 정신세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기업의 경영환경은 전쟁 상황이다. 무한경쟁의 현대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배수진을 치고 죽기를 각오하며 싸워야 한다.
쪺 일
일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구 중 하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은 먹고 사는 것을 떠나서, 자랑스러운 것, 명예로운 것, 꿈꾸고 미래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이뤄주는 것, 사랑하는 가족과 포근한 가정을 형성케 하는 것, 각자의 서로 다른 꿈을 이어주는 구름다리 역할을 해주는 멋진 예술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