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혁명을 위한 ‘마지막 선언’

1993년 초판이 출간돼 세계적으로 리엔지니어링 운동을 불러일으키며 밀리언셀러가가 된 ‘리엔지니어링 기업혁명’이 새로운 세기를 위해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리엔지니어링은 권한 위임, 직원 재교육, 조직 재편 등 조직의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명’에 어울리는 것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기업 재설계 개념이라는 것.
변화를 멈추지 않고 있는 세계에서 리엔지니어링은 급변하는 세계에 대응하는 의식 전환과 기업 구조 재편을 위한 최고의 대안이라고 한다.
책에서는 기업 및 경영혁신에 접근하는 매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원칙들과 명료하고 쉬운 설명으로 비즈니스 리엔지니어링을 ‘어디에, 어떻게, 왜’ 적용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기업은 그들의 경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이 책의 논제에 기업은 두려워 하거나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만 성공한 기업의 사례에서 이 책의 제안과 의견을 실행에 옮길 수밖에 없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특히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실패도 가감 없이 설명해서 실제 리엔지니어링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다
모든 분야에서 거품을 빼는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불황의 높은 파고를 극복하기 위해서 필히 읽어 볼만한 책이다.
스마트비지니스 | 336쪽 | 값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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