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종합솔루션 공급업체인 동양텔레콤(대표 배석주)이 차세대 광 가입자망 구축에 필요한 장비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양텔레콤은 IPTV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효율적 제공에 필요한 차세대 통신망 기술인 G-PON(기가비트 수동형 광네트워크)관련 가입자 단말기인 ONT 개발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배석주 대표는 “G-PON기술은 현재 북미, 유럽 및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라며 “특히 최적의 스트리밍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해 HD급 IPTV, 실시간 양방양 방송 채널서비스 및 TV기반 웹서비TM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접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세계최고 정보고속도로 구축 정책에 따라 지속적인 기술개발은 물론 관련 제품의 홍보에 전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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