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은 조인트마케팅서비스(대표 오종민)와 공동으로 건축물 안전진단과 지하시설물을 3차원으로 확인할 수 있는 GIS용 입는 컴퓨터(Wearable PC)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지하 재난사고는 물론 건축물 안전진단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GIS와 GPS분야에 적극 활용 돼 지하철, 가스관, 지하시설물 현장을 3차원으로 확인,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회사측은 이번 업무협정 체결에 따라 정확한 정보수집이 가능해 각종 재난사고나 건축물 안전진단 등에 관한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교통안전시설물 관리나 교통사고 조사, 국방분야의 작전 수립과 수행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각종 재해 및 재난사고 예방 시 업무의 신속성, 정확성, 효율성 증대를 통해 앞으로 국내 정보사업의 확대와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간정보통신 김인현 대표는 “낮은 속도와 용량, 소프트웨어 운용 등 PDA가 한계를 보여 왔다”며 “이번 개발을 통해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구축은 물론 작업자의 편리성, 현장 조사, 감리 등에서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576-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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