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청년 실업난 해소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 전문 무료 취업포털인 ‘기업은행 잡월드(www. ibkjob.co.kr)’를 통해 ‘중소기업 구인·구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업은행은 ‘잡월드’에 약 2만5천여개 거래 중소기업의 구인 정보을 담고 지점장들이 추천하는 ‘기업은행 잡월드 추천관’을 별도 운영키로 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4일 한국마사회·신용보증기금과 ‘한국마사회의 중소기업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마사회는 500억원을 기업은행에 무이자로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1천억원의 특별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수익 전액을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한다.

■사진설명 : ‘청년취업 1만명 프로젝트 출범식’이 지난 3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이병재 구인기업 대표, 장지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홍석우 중기청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한승수 국무총리, 김문순 조선일보 대표이사, 진동수 금융위원장, 조원동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원수연 구직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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