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강인)와 공동으로 유망한 인터넷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4개 업체를 선정, 투자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상반기에 선정되는 7개 업체는 이달말부터 6월말까지 무한기술투자에 의해 투자컨설팅을 받고 오는 8월말 벤처 투자가들이 참여하는 투자박람회 참가기회가 제공된다. 컨설팅비 500만원은 전액 정부가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인터넷 기반·활용·지원 등 서비스 및 제조를 하는 인터넷 중소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홈페이지(www.kinternet.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오는 11일까지 인터넷기업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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