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동하)는 최근 경기지역협동조합이사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경기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협동조합이사장들은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사장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업종별 협동조합간 정보교류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우선 이를 위해 그동안 분기별로 개최되던 협의회 회의를 격월로 개최키로 결정하고, 주요단체장을 초청해 중소기업 주요현안과제에 대한 특강을 듣고 애로사항 등을 건의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경기지역협동조합이사장들이 적극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김진기 경기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우수 회원업체 탐방, 해외연수 추진 및 신임 이사장의 참여유도를 통해 경기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를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인들의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설명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경기지역협동조합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경기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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