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국가생산성대상 포상 확대 및 수상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중소기업 MB(말콤 볼드리지)상 개념을 도입한 ‘중소기업 종합대상’을 신설하고, 6개 심사범주별 ‘부문대상’ 및 해외법인, 노사협력, 가족친화부문 ‘특별상 포상’, 녹색생산성, 생산성향상 우수기업,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우수기업 부문 ‘특별상 신설’ 등 중소기업에 대한 포상을 확대했다.
또한, 수상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사업 참여시 연구개발 가점 부여를 검토 중이며,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심사 우선지원, 생산성향상 실천 컨설팅 우선지원, ePRINS(온라인 생산성진단시스템) 무료지원, 생산성향상 추진 매뉴얼 무료지원, APO(아시아생산성기구) 해외세미나 및 연수회 참여기회 우선제공 등 다양한 생산성향상 인센티브제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경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오는 9월을 ‘생산성혁신의 달’로 정하고 ‘제33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를 국무총리 주재행사로 계획하고 우수 중소기업을 시상할 예정이며, 4개 지역(광주, 대구, 대전, 부산) 지방순회 우수사례 발표회 등 부대행사를 통해 생산성향상 우수사례를 전 산업계에 전파하고 범국가적인 생산성향상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국가생산성대상 홈페이지(award.kpc.or.kr)를 통해 심사기준서, 공적서 작성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02-724-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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