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알러지씨앤씨(www.allergycnc.com)는 황사·유독가스와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특수마스크 ‘911도우미 마스크’를 개발,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제품은 0.3㎛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7% 이상 제거할 수 있는 ‘헤파필터’(HEPA)와 화재시 발생하는 유독가스(톨루엔, 벤젠 등)를 98% 이상 탈취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활성탄소 필터’가 부착된 특수마스크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따라서 이 마스크를 사용하면 황사나 배기가스, 매연, 곰팡이, 진드기 등 각종 유해물질뿐 아니라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사스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도 차단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이 마스크에는 화재연기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필름도 들어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또 알러지씨앤씨는 침구세트를 비롯, 알레르기 방지를 위한 특수 청소기와 공기정화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서 만든 것으로 0.3마이크론 미터이상의 입자를 포집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대표 김동회 사장은 “911도우미 마스크는 초미세 크기의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낼 수 있는 특수필터를 장착하고 있는 일종의 휴대용 방독면”이라며 “침구세트와 청소기 등 알레르기 방지를 위한 환경관리산업에만 치중하고 있지만 그 근본적인 단계인 알레르기 진단시약과 치료제 개발에 수년내 진출,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알레르기 전문 벤처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의 : 02-3477-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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