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는 6일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최근 경기에 대해 “내수와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생산 감소세가 완화되면서 경기 급락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다”고 요약 평가했다. 경기 침체기로 진입한 지난해 4분기 이후 KDI가 긍정적인 견해를 보고서에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DI는 2월 광공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10.3% 감소해 전월의 -25.5%에 비해 낙폭이 둔화됐으며 서비스업생산지수도 0.1% 상승해 4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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